펌프구조대가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펌프구조대가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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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소방서 산하 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펌프구조대'가 구조 취약지역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펌프구조대는 화재를 진압하는 펌프차와 구조의 합성어로, 각 시군 소방서 산하 119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구조대다.

일부 지역 119안전센터의 경우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 펌프구조대를 운영한다. 펌프구조대는 화재진압과 구조 업무를 동시에 병행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 28개 119안전센터에 설치된 펌프구조대는 지난해 3만892건의 구조현장에 출동해 2344명을 구조했다. 펌프구조대는 소방서 119구조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특수장비를 활용해 차량 문 개방이나 끼임 방지 등 2차 위험 요소 제거 작업도 펌프구조대의 몫이다. 최근 빈번한 기계 끼임 사고와 추락사고 안전조치에서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날이 갈수록 구조수요 증가 속에 발 빠른 선제 대응을 위한 펌프구조대의 활약이 눈부시다"며 "펌프구조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구조서비스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를 보강하고 교육훈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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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소방은 2006년 본서 구조대와 거리가 먼 18개 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펌프구조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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