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가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1터미널 혼잡도 완화 추진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 e-티켓 등과 더불어 문자메시지, 알림 톡 등을 활용한 대고객 안내를 강화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여행사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터미널 이전에 따른 여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터미널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제2터미널에서 고객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을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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