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분기 매출 경신

쿠팡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 성장세를 이어갔다.


쿠팡 대구 풀필먼트 센터(FC) 전경. [사진제공=쿠팡]

쿠팡 대구 풀필먼트 센터(FC) 전경. [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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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62억원(1억677달러)으로 3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6조1653억원)보다 20% 늘어난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으로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프레시·마켓플레이스) 분야 매출은 7조2176억원(56억583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21% 증가다.

당기순이익은 1160억원(9085만달러)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2478억원, 당기순손실 2521억원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엄청난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쿠팡은 1분기 사상 처음으로 12개월 누적 기준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5753억원(4억51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 총이익은 14억1992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 늘어났다. 2억4091만달러(3073억원) 이익을 기록한 조정 에비타(EBITDA·상각전 영업이익) 마진율은 4.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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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쿠팡이츠·해외사업·핀테크 등 신사업(developing offering) 부문의 조정 EBITDA 손실은 4745만달러로, 전년 손실 규모(9374만달러)와 비교해 50% 줄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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