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법상 뇌물 혐의

경찰이 7400만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받은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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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9일 강 부시장을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이던 2015년 사업가 김모씨에게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 약 7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기도가 2014년 말부터 추진하던 모바일 게임 전략 수출센터 설립 사업'에 주요 사업자로 참여하기 위해 강 부시장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강 부시장이 근무한 경기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올해 2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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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김씨는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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