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골퍼’ 고지우와 고지원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
‘골프여제’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한솥밥
‘자매골퍼’ 고지우와 고지원이 ‘골프여제’ 박인비와 한솥밥을 먹는다.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는 자매골퍼인 고지우, 고지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언니 고지우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귀여운 미소 뒤 시원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두 살 어린 동생 고지원은 올해 KLPGA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4월 준회원 입회 후 점프(3부)투어에서 단 3개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증명했다. 드림(2부)투어를 거쳐 지난해 11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20위를 차지해 1부 티켓을 따냈다.
고지우는 "나의 보물 같은 여동생과 함께 정규투어를 뛸 수 있어 기쁘다"며 "동생을 잘 이끌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올 시즌 우승과 함께 버디퀸의 타이틀을 얻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고지원은 "인생의 길잡이인 언니 덕분에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정규투어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신인왕은 물론 우승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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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와 고지원은 다음 달 6일 제주에서 열리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동반 출전한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 이정은6, 김아림을 지원하고 있다. ‘KLPGA 멤버’ 김지영2, 최예림, 박도영, 김민선, 유현주, 방신실, 백규정, 손유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멤버’ 이형준, 김태우, 여자 국가대표 김민솔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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