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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인재 확보 나선 LG…구광모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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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테크콘퍼런스 개최
R&D 인재 400여명 초청

LG가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 이공계 연구개발(R&D) 인재 400여명을 초청해 ‘LG테크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테크콘퍼런스는 우수 R&D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올해 슬로건은 ‘Find yourself, Find your future’로 정했다. 인재들이 LG의 기술과 회사를 접하면서 ‘나’를 발견하고, 나아가 ‘미래’ 또한 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광모 LG 대표가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미래사업 분야 400여명의 연구개발 인재들과 만난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은 구 대표가 LG테크콘퍼런스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는 장면.

구광모 LG 대표가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미래사업 분야 400여명의 연구개발 인재들과 만난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은 구 대표가 LG테크콘퍼런스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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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구광모 ㈜LG 대표, 권봉석 ㈜LG COO(부회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대표(사장)를 비롯해 각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CHO(최고인사책임자)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모빌리티, 신소재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연구개발 분야 인재들과 만났다.

LG AI연구원의 AI 휴먼 ‘틸다'의 소개로 등장한 구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틸다가 꿈, 미래, 사람을 키워드로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구 대표는 “LG의 꿈은 사람들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드리고 상상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모두가 미소짓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혁신’,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과 인재’가 소중하며, 이는 75년이 넘는 LG의 역사 속에 간직해 온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러분이 꾸는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항상 응원하며, 그 여정에 LG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LG테크콘퍼런스’가 최고의 R&D 인재들을 초청하는 행사인 만큼 연구개발의 심장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구 대표가 2018년 대표 취임 후 가장 먼저 찾아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곳이기도 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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