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기아 EV9, 미국 IRA 수혜 예상"
삼성증권은 16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2,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3.27% 거래량 1,367,438 전일가 168,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The 2027 모닝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에 대해 2024년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은 "기아의 새 전기차 'EV9' 평균 판매가격(ASP)은 6만 달러로, 미국 ASP(3만5000달러) 대비 2배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EV9은 전기차 시대에 기아의 브랜드 위치를 결정짓고,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기술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한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3분기에 미국 출시가 예정됐다"고 설명했다.
EV9은 초기에는 한국에서 수출되며, 2024년부터 미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공장에서 생산하면서, 3500달러의 세액공제 수혜가 예상된다. 이는 판매 가격의 5.8% 수준이다. IRA 규정상 8만 달러 이하의 SUV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임 연구원은 EV9 차량의 영업이익을 5200억원으로 추정한다. 그는 "2024년 북미 시장 중심으로 글로벌 10만 대 판매가 예상된다"며 "EV9 이익증가(5200억원) 추정치는 지난해 연결 이익의 7% 수준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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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대형 SUV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임 연구원은 "가격은 ' 5~7만달러'로, 기아의 미국 평균 판매가격(3.5만 달러 수준) 대비 2배이지만, 테슬라 모델X(10만9000달러), 리비안 R1S(7만8000달러), GM의 Hummer(11만 달러), Silverado(10.5만 달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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