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4조원대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하락세다.


15일 오후 2시 5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34%(1900원) 내린 7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4조2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 기간 DRAM 평균 판매단가(ASP)는 -28%로 하향 조정하나, 계산 방식의 변경(기존 인식된 충당금 반영)으로 재고 평가손실 추정 규모를 1조7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 실적은 매출 5조3000억 원, 영업손실 3조9000억 원으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업황과 실적은 바닥을 지나고 있지만, 그 바닥의 깊이가 예상보다 더 깊어져 올해 적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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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전일 3.80% 하락한 8만1100원에 마감한 뒤 오늘도 내림세를 보이며 8만원대가 무너졌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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