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세계 1위 베스타스 손잡고 풍력터빈 해외진출 돕는다
韓 23개사 베스타스 벤더등록 자격요건·절차 상담기회 제공
KOTRA는 15일 오전 10시 '베스타스 서플라이어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베스타스는 87개국에 164GW 이상의 풍력터빈을 설치한 업체다. 한국 시장점유율도 34.3%로 1위다.
앞서 베스타스는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한국 투자 결정을 했다. 한국 내 풍력발전 제조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KOTRA와 함께 국내 유망 공급업체 발굴을 시작했다.
행사엔 사브리나 미어손 메이네케 주한덴마크대사관 부대사,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한 호텔에서 열린 '베스타스 투자신고식'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왼쪽은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최고경영자(CEO).[이미지 출처=연합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해상풍력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베스타스 본사 구매팀은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한다. 참여한 국내 23개사를 대상으로 벤더등록 자격요건·절차에 대해 컨설팅한다. 토미 라벡 닐슨 베스타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KOTRA는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해상풍력 기술개발 R&D 컨설팅'을 추진한다. 기업 경쟁력을 높여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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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한국 기업이 베스타스와 한국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할 기회를 만들고 베스타스와 함께 제3국으로 진출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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