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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체청-인천유나이티드, '스마트 구단 구축' 스타트업 실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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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스마트 구단 구축 관련 스타트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ports(인천유나이티드)'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구단 구축 관련 분야 스타트업에 인천유나이티드가 보유하고 있는 실증 자원(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축구센터, 선수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최대 3000만원의 실증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관련 분야 실증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뿐만 아니라, 프로구단과 협업 사례까지 확보할 수 있게 돼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3개 기관은 지난 9일 '스마트 구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실증 브릿지)을 통해 스포츠·경기장 시설 관련 수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가운데),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가 '스마트 구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3.9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가운데),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가 '스마트 구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3.9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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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차원에서 실증과 함께 홍보 효과도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장 안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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