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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즐기는 특별한 봄날 …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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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

구미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 주관으로 지난 11일 구미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시민 소확행 서비스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구미시 ‘시민 소확행 서비스와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모습.

구미시 ‘시민 소확행 서비스와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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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영 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시민 소확행서비스·알뜰벼룩장터에서는 시민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를 비롯해 중식부스, 체험부스, 알뜰도서부스 등이 마련됐고, 올해부터는 새롭게 시민에게 필요한 봄맞이 반려식물심기를 비롯한 생활밀착형서비스 부스와 레크리에이션이 추가돼 시민 중심의 생활서비스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제공으로 방문한 시민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돼 코로나19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개장하지 못하는 경우를 빼고 매년 7회에 걸쳐 개장돼 총 89회에 걸쳐 연간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도 3월 11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7회에 걸쳐 개장될 예정이다.

신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구미시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체험부스를 찾은 김장호 구미시장.

소확행체험부스를 찾은 김장호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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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현장이자 착한 소비의 상징인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나눔 장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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