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침수피해 예방 … 부산 기장군, 물막이판 설치 지원
부산 기장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침수 방지시설은 저지대에 위치한 건축물, 지하 주차장 등에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시설로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맞춤 제작해 평소에는 별도 보관하다가 집중호우 발생 시에만 차수벽을 만들어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인한 침수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에도 기장읍 해안가 저지대 일원 주택과 상가에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기장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침수 방지시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 또는 우려가 있는 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는 건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오는 4월 중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5월 중 설치 지원금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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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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