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셋째·넷째 토~일 소상공인 제품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프리마켓이 문을 연다.
울산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이 개장한다고 10일 알렸다.
1~2월과 8월을 빼고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말 열릴 예정이다. 운영은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선발해 점포 30여곳에서 직접 만든 친환경 수공예품 등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국가정원 프리마켓 운영단체들은 매년 수익금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나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지원 사업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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