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이 충남 앞바다를 가른다.


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 '늘푸른충남호' 전경. 충남도 제공

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 '늘푸른충남호' 전경.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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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 보령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늘푸른충남호’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18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추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국내에서 처음 건조된 하이브리드 선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충남은 그간 관내 시·군이 각각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의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육상으로 운반하기 위해 선박을 건조했다.

늘푸른충남호는 해양쓰레기 운반 외에도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 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박의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1200㎞다.


특히 늘푸른충남호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고속으로 이동할 때는 디젤기관, 저속 또는 근거리를 이동할 때는 전기추진기로 최대 40분간 평균 6노트로 운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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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은 전국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청결한 해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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