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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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번째 3ㆍ1절을 맞아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적 관계망(SNS)에 올린 글을 통해 "104번째 맞는 삼일절, 아침 일찍 수원 팔달산에 있는 '3ㆍ1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았다"며 "삼일절 50주년이던 1969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한 뜻깊은 탑"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일절 기념식을 독립유공자 가족과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도담소'에서 열었다"며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참여한 뜻깊은 단막극과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오늘) 기념사에서 잊지 말아야 할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경기도에 유일하게 생존해계신 오희옥 애국지사, 강제징용 피해자이신 김성주 할머니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국가폭력 '선감학원'의 피해자를 기억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회수도 경기'의 비전을 강조했다"며 "그렇지만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너무 많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불공정과 특권, 최근 불거진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의 '아빠 찬스'와 같은 기득권 사회구조가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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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번드르르하게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강자의 공정'일 뿐"이라며 "경기도는 '강자의 공정'이 아니라 '약자의 기회'를 만들겠다. 이것이야말로 104년 전 온 겨레가 외친 함성을 오늘에 잇는 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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