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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로클린지킴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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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광고물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서구는 ▲불법광고물이 전혀 없고(제로, Zero) ▲거리가 안전하고 깨끗한(클린,Clean) 서구를 위해 ‘제로클린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

서구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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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정비·단속이 취약한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첩하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쌍촌역, 운천역, 신세계백화점 사거리 등 주요 간선 및 교차로 14곳에 기간제근로자를 상주 배치키로 했다.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수시로 파악해 불법광고물 집중관리구역도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법광고물 1시간 이내 철거’를 목표로 정비·단속반을 주·야간·휴일반으로 구성,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과의 전면전에 나선 후 서구 관내 불법행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며 “서구에서는 불법광고물을 붙이면 효과도 없고 오히려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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