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녹색 조끼’!…경남도, 축제 진행요원 배치
시·군 축제 등 행사장 진행요원 단체복 착용
경상남도가 오는 3월부터 도내 축제 등 행사장에 ‘녹색 조끼’을 입은 진행 요원을 배치한다.
경남도는 행사장 방문객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진행요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녹색 조끼’ 단체복을 착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녹색 조끼 착용은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인파 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한 행사 안전관리 대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도에 따르면 전 시·군의 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단체복은 짙은 녹색의 조끼 형태로 옷깃이 있는 형태와 없는 형태 2가지가 혼용된다.
행사 진행요원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조끼 표면에 ‘경상남도’와 해당 시·군 심벌마크를 새기고 뒷면 하단에는 ‘경상남도’와 해당 시·군 명칭이 표기됐다.
은색의 반사 원단과 필름을 사용해 야간 행사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도는 앞서 2월 2일 자로 경상남도 옥외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 시행해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다중밀집 행사장에서의 체계적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ZERO(0)를 위해 ‘2023년 지역축제 및 옥외 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세워 2월 말 시·군에 배포한다.
도는 코로나19 여파가 대폭 완화된 올해 도내에서 670여건에 이르는 지역축제와 옥외행사가 열릴 것이라 내다보고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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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남 사회재난과장은 “도내 축제 등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긴급 상황에서 녹색 조끼를 입은 진행요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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