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민생경제돌봄협의체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시민 공약사항으로 각 분야 대표들을 협의체로 구성해서 사회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위해 구성된 자문 협의체다.
협의체는 경제분야 연구원, 시 의회, 금융기관, 시민단체, 소상공인 연협회, 청년대표 등을 포함 다양한 계층의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또 앞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일자리 창출, 인구출산, 청년, 문화관광 등 남원시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 사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연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순기능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민생경제돌봄협의체가 분기별로 개최되면서, 시의 행정과 함께 남원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민생경제돌봄협의체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경청해서 시를 살찌우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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