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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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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최…예산·컨설팅·축제 홍보 등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16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축제로 관광객이 믿고 즐겨 찾는 축제가 되도록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박홍률 시장이 목포항구축제 개막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시]

지난해 박홍률 시장이 목포항구축제 개막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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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10개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공간, 퍼레이드, 공연 등 주민 주도형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0만원의 예산과 전문가 축제 컨설팅, 축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지정 축제이기도 한 목포항구 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 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항구축제다.

지난해에는 파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본래 취지는 부각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공간 구성으로 젊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지역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올해 말 2년 주기로 지정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에도 도전해 항구축제의 브랜드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구축제가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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