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건설계열, 월드비전을 통해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호반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작은 희망을 전했다.
호반 건설계열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겨울용 구호 텐트를 월드비전을 통해 긴급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호반건설에서 1억 원, 호반산업에서 5000만 원을 마련했고,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겨울용 구호텐트 20개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21년 수해 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등 대형 재난 때마다 구호활동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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