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 4.0 기대하세요"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이 직접 감사에 참여하는 통합적인 감사시스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사회적 관계망(SNS)에 올린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 4.0'이라는 글에서 "공직자에게는 '청렴'은 기본"이라며 "그에 더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쇄신'이 필요하다"고 새 감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4차산업 시대에 걸맞게 도민이 직접 감사에 참여하는 통합적인 감사시스템을 시작한다"며 "바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감사 4.0'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경기도 감사는)독립성, 민주성, 자율성을 가진 감사위원회 운영뿐 아니라 사전 예방 감사, 전담 옴부즈만 지정제, 도민 참여 제도, 공공기관 감사시스템 체계화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도 임시회 때 '감사위원회는 의회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역대 도지사들이 거부해왔던 만큼 이번 결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특별히 언급했다"며 "도민의 고충과 제안도 잘 경청해서 감사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감사위원회를 도입해 감사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옴부즈만과 공익제보, 시민감사관 강화 등을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도민 눈높이와 시대변화를 반영한 감사시스템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