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원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인식조사 공청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해 남원의 역동성과 매력, 정체성 및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 ‘남원’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슬로건(BI)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민 인식조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 청사 전경[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 청사 전경[사진제공=남원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공청회는 도시브랜드의 중요성과 브랜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도시발전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시민여론조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남원시의 상징물은 지난 2000년에 개발한 하트모양의 심볼 마크와 2013년에 개발한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사랑’, ‘춘향’으로 남원의 이미지를 한정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의미 전달의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웹 조사를 통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내달 중 2차 공청회를 개최해 1차 공청회와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남원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