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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정책 제안창구 명칭, '청년정책제안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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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청년정책 제안 온라인 창구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는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851개 응모작 중 '청년정책제안통'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정책제안통'은 ‘모든 분야의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통)’이라는 의미로 참신성, 대중성, 적합성, 연계성 등의 심사기준을 종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의 명칭으로 3월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정책 제안창구 명칭, '청년정책제안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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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는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내에 구축되어 있으며, 새로운 청년정책이나 기존 청년정책 개선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서비스로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투표 결과 50명 이상의 공감을 받지 못하더라도 사업개선 등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여 소관부서에 전달(추상적인 제안이더라도 소관부서 차원의 검토 가능)하고,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아이디어로 제공하여 제안창구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성 제안이 다수 접수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청년정책을 제안하면서도 양질의 제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에 정책제안 작성 요령(매뉴얼)을 게시하여, 제안된 정책의 채택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서울시는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 이외에도 시정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친화위원회, 미래서울 콘테스트, 청년정책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청년참여 채널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축된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인 ‘청년정책제안통’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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