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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경보 내린 경남도, ‘雪’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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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10일 도내 전 시·군의 제설작업을 확대 중이다.


경남도는 이날 새벽 4시 기준 기상청이 내린 경남지역 대설특보와 경보에 따라 전 시·군에 동원 가능한 제설 장비를 모두 투입했다고 밝혔다.

▲제설제 살포 구역 확대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 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마을 방송과 TV 자막 방송,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한 정보 제공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출근길 차량들이 눈 내린 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출근길 차량들이 눈 내린 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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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9일 오전 11시에는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눈과 비 예보에 따른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새벽 4시 기준 경남지역의 대설특보는 진주, 사천, 김해,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12개 시군, 대설경보는 산청에 발효됐다고 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밤새 내린 눈과 비로 교통 혼란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라며 운전할 때는 꼭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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