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궤도에…450명 서비스 제공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의사·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찾아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28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600여명의 장기요양 수급자가 신청했고, 지난달 말 기준 450여명에게 재택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자료사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자료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복지부 공모를 거쳐 시작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1~4급)는 재택의료센터 또는 건강보험공단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이후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평가 이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서비스 제공 현황이나 사업 모형, 참여자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어르신들이 댁에서도 의료적 욕구를 해소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재택의료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