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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지적도 오류 잡는다… 울산, 지적 재조사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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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대행 3개사 선정, 6개 지구 1499필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반구9지구 등 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올해 지적 재조사사업에 들어간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제작한 지 100년 넘은 종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조사 대상은 ▲반구9지구 ▲야음5지구 ▲전하4지구 ▲달천1지구 ▲언양 반천2지구 ▲상북 덕현1지구 등 6개 사업지구로 총면적은 1499필지, 59만 7589㎡에 달한다.


울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한 공개 모집에서 지적 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업체 3개사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4년 말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민간대행업체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으로 조사를 추진하며 지적 재조사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의 민간대행자 역할 확대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적 재조사사업에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한 지 2년째이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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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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