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해군 정비창장 최헌식 군무이사관 취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해군 정비창은 1일 오후 2시 30분 진해기지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2대 해군 정비창장 취임식을 열었다.

해군 정비창은 진해기지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2대 해군 정비창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한 최헌식(군무이사관) 정비창장은 취임사에서 “국방혁신 4.0에서 제시한 ‘AI 기반 과학기술 강군’이라는 부여된 목표를 달성하고 ‘정비창의 기술력은 해군의 전투력’이라는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행복한 정비창을 만들겠다. 함정의 전투준비태세를 보장해 결전태세의 기본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으로 스마트한 정비창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신임 최 창장은 1991년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해 해군본부 군수기획과장, 3군수전대장, 군수사령부 참모장 등 해군 군수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