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직구, 인천 제조상품 판매 확장 이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형 오픈 마켓 2곳 진출…3개월간 6억7천만원 매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가 국내 대형 오픈 마켓(온라인 장터) 진출로 인천 제조상품의 판매 확장을 이끌고 있다.


26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인천직구는 2021년 4월부터 이음카드앱 폐쇄몰 운영을 통해 인천에서 제조·판매되는 600여 개사의 1만여 품목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전국단위 판로구축을 위해 지난해 9~10월 국내 대형 오픈 마켓인 '11번가'와 '티몬'에 각각 인천직구관을 운영 중이다. 인천지역 110개사의 2500여개 품목을 다루고 있는 두 곳 인천직구관의 석달간 매출은 6억 7000만여원에 달했다.


인천직구는 이 기간에 상설관 오픈 행사,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연계 O2O(온·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판매전, 인천직구 세일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입점 기업의 메인 광고·딜구좌 노출, 할인쿠폰과 프로모션도 한몫했다.


D참기름은 지난해 10월 말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연계 O2O 판매전에서 일주일 동안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S사는 지난해 11월 생방송을 통해 강화도 한우 상품을 1시간 만에 완판하며 4000만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인천TP는 오는 3월쯤 또 다른 대형 오픈 마켓에 인천직구관을 열 예정이다.


오픈 마켓 인천직구관 [인천TP 제공]

오픈 마켓 인천직구관 [인천TP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