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천구 ‘월요 야간민원실’ 운영...퇴근 후 여권 신청 가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천구 종합민원실

양천구 종합민원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낮에 구청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대상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야간민원실 운영

여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민원업무 가능

민원 편의 증대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18명 운영, 역사, 병원, 등에 무인발급기 32대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민원실’은 구청 1층 민원여권과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연장 운영된다.


발급 업무는 ▲여권 민원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생·사망·혼인신고 접수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 ‘야간민원실’을 46회 운영해 2000여 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했으며, 특히 그중 여권 업무는 1800여 건으로 전체 업무량의 97%를 차지한 바 있다. 코로나19 완화 추세로 해외여행을 위한 여권발급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양천구의 ‘야간민원실’은 구민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편안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18명 민원안내 도우미(자원봉사자)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가 민원실 방문 시 민원창구 안내, 사무기기 사용 보조, 휠체어 대여 등을 통해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구는 개별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와 병원,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무인발급기 3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가수 비, 85억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연예인 흠집내기" 반박 SM 떠난 이수만 근황…미국서 나무 심고 기부한다 故정주영 회장 63세 며느리, 태극마크 달고 아시안게임 출전한다

    #국내이슈

  • 황제펭귄 물에 빠져 죽고 얼어 죽고…"결국 멸종할 것" 남극에 내려진 경고 검정 물체가 '스멀스멀'…프랑스 기차타고 가던 관광객들 화들짝 놀라게 한 '빈대' "요가하는 로봇, CG 아냐?"…환골탈태한 테슬라봇

    #해외이슈

  • [포토] 추석, 설레는 고향길 [포토] 이재명, 구속이냐 기사회생이냐…오늘 운명의 날 [포토]"우유 배달 왔습니다" 독거 어르신 찾은 국무총리

    #포토PICK

  •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제네시스 GV80, 실내 싹 바뀐다 인도 딜러가 뽑은 '만족도 1위'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中의 시한폭탄 '란웨이러우' [뉴스속 용어]주민투표 추진하는 '경기북도' [뉴스속 용어]EU와 무역마찰 떠오른 ‘과불화화합물’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