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 운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 운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복지콜센터로 전화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서비스 안내하며 신속한 초기상담 진행

필요 시 동주민센터로 연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여 사회안전망 강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긴급 지원이나 복지상담을 원하는 이웃을 위해 전화상담 창구인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를 받은 전문 상담사가 초기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발견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내 병원과 약국 250곳에 안내보드를 배포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인다.


상담 분야는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가정복지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하다. 서울형긴급복지와 같은 공적 급여나 돌봄SOS, 민간기부 등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복지서비스를 자세히 알려준다.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부서나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차세대행복e음’에 초기상담 내용을 공유, 이를 기반으로 동주민센터에서는 사례회의나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상담 후에는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다. 야간이나 공휴일엔 다산120으로 전화하면 다음 날 상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화 주시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구민이 빠르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故정주영 회장 63세 며느리, 태극마크 달고 아시안게임 출전한다 농심, '먹태깡' 돌풍 여전…"600만봉 넘었다" "당 대표 체포안 통과에 웃음이 나냐" 개딸 타깃된 고민정

    #국내이슈

  • '폭군' 네로 황제가 세운 궁전… 50년 만에 재개장 [르포]"새벽 1시에 왔어요" 中, 아이폰 사랑은 변함없었다 "연주에 방해된다" 젖꼭지까지 제거한 일본 기타리스트

    #해외이슈

  • [포토] 무거운 표정의 민주당 최고위원들 조국·조민 책, 나란히 베스트셀러 올라 [아시안게임]韓축구대표팀, 태국 4대 0 대파…조 1위 16강 진출(종합)

    #포토PICK

  •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기아, 2000만원대 레이 전기차 출시 200만원 낮추고 100만㎞ 보증…KG 새 전기차 파격마케팅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폭스 회장직 물려받은 머독의 장남, 라클런 머독 [뉴스속 용어]헌정사 처음 가결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뉴스속 용어]'연료비조정단가' 전기요금 동결 신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