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이강덕 포항·주낙영 경주시장이 뭉친 까닭?

해오름동맹 도시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포항, 경주 등 해오름동맹 도시들끼리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는 행사를 연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8일 오전 9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같은 시간 각자의 집무실에서 울산과 경주, 울산과 포항에 각각 기부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해오름 동맹 도시 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기부행사가 울산, 포항, 경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속한 정착으로 인구감소 등 지방도시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균형발전의 수단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과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5900여개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울산, 포항, 경주 등 해오름동맹 도시들끼리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8일 오전 9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기부금을 기탁한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같은 시간 각자의 집무실에서 울산과 경주, 울산과 포항에 각각 기부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해오름 동맹 도시 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기부행사가 울산, 포항, 경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속한 정착으로 인구감소 등 지방도시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지방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균형발전의 수단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과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5900여개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