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재료, 조미료 등 할인 판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명절족을 위한 ‘설맞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부, 계란, 콩나물 등 신선 식재료 6종과 밀가루 등 조미제품 5종에 대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세븐팜신선한대란, CJ맛있는콩두부, 풀무원씻어나온콩나물 등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농협감흥사과은 1+1을 진행한다. 백설다목적밀가루, 백설부침가루, 백설카놀라유 등은 2+1이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두부·콩나물 매출은 전년대비 30%, 계란 20%, 식용유 50%, 밀가루는 150% 증가했다.
주류 22종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네켄실버캔(4입), 칭따오맥주캔(6입) 등 번들 제품은 최대 40% 할인, 토끼소주(블랙·화이트) 2종은 10% 할인, 임창정미숫가루막걸리 등 막걸리 4종은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이달의와인 7종에 대해 농협카드나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25% 할인 판매하고, 사케 3종은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명절 연휴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주류를 준비하시는 고객들이 많아져 설맞이 할인·증정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 내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설 준비를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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