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5도·낮 8~17도
'역대 1월 중 가장 따뜻한 날' 될 수도
비 소식…제주산지 200㎜ 이상·제주남부 100㎜ 이상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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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목요일인 12일도 날씨가 초봄 같겠다.


11일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으면서 포근했다. 경북 울진군은 오후 4시 기준 최고기온이 영상 16도로 울진군 1월 기온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

다음 날엔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풍이 불어 들면서 이날보다 기온이 높겠다.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예상만큼 오르면 일부 지역은 '1월 최고기온 역대 최고치'가 경신될 수도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영상 12도, 인천 영상 1도와 영상 11도, 대전 영하 3도와 영상 15도, 광주 영상 2도와 영상 16도, 대구 영하 2도와 영상 15도, 울산 0도와 영상 17도, 부산 영상 5도와 영상 16도다.


다음 날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서 차차 흐려지면서 전남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밤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돼 오는 13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내륙·경북·제주는 13일 밤까지 비가 계속 내릴 수도 있겠다.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때문에 비가 내리겠는데 습기를 머금은 남풍이 더해지면서 겨울비치고는 양이 상당히 많겠다.


다음 날부터 1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해안 제외)·전남동부남해안·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30~80㎜,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제주북부해안 20~60㎜, 중부지방·전북·경북·서해5도·울릉도·독도 5~40㎜이다.


제주남부에 최대 1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제주산지는 강수량이 200㎜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제주는 다음 날 밤부터 13일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13일에는 전라서해안과 남해안에서도 바람이 거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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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 한때 충청과 전북 미세먼지 수준도 나쁨이겠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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