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용흥동 연화재 외 7개 노선에 대해 노후 차선 환경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차선도색 구간은 북구 용흥동 연화재 외 4개 노선 3.0㎞, 남구 연일읍 중명로 외 2개 노선 2.3㎞ 구간으로, 시는 교통량과 보행자들이 많은 구간임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출·퇴근 시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기태 교통지원과장은 “설 연휴 기간 포항을 찾은 귀성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포항시민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도색작업을 추진해 교통안전 개선과 도시미관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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