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 사업성·수익성 개선해 2024년 IPO 재추진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잉카엔트웍스가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2024년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잉카엔트웍스는 지난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기술 특례 상장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철회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사업성, 수익성 등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최적의 상장 시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잉카엔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 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다. 대표 제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앱실링(AppSealing)’과 멀티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관리 및 보안(DRM) 솔루션 ‘팰리컨(PallyCon)’ 등이며, 모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축된 제품이다.
잉카엔트웍스의 주요 고객사는 국내외 대기업, 모바일 게임 개발·공급사, 글로벌 OTT 업체, 엔터테인먼트 기업, 온라인 교육 서비스 기업, 금융사 등이다. 특히 인도 뭄바이와 인도네시아 등 현지 법인(지사)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해 현재 APAC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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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엔트웍스는 최근 미국 LA에 확보한 거점 오피스를 통해 올해는 APAC 시장에서 검증된 해외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계획이다. 추후 미국 외에도 프랑스, 스위스, 일본, 중국 등으로 해외 각 대륙에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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