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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영양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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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새해 언론관계자 간담회 개최

신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 오도창 영양군수.

신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 오도창 영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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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 1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3년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을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해 영양의 가치를 높인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로는 ▲민선 8기 출범과 영양군수 공약 최종 확정 ▲군정 최초 예산 4000억 돌파 ▲군민안전보험 가입 확대 ▲영양 자작나무숲 전기차 운영 ▲찾아가는 현장 복지 강화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23년 새해 영양 군정의 화두는 ‘더 가까이, 영양 행복시대’이며, 군정 추진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사통오달의 도로망 확충 ▲잘사는 농정기반 마련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 한 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는 오도창 영양군수.

올 한 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는 오도창 영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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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해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가장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국도 31호선 일월면 용화리 위험도로 개량 등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6개 지구를 개선하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도로 사업에 전체 3033억원을 집중 투입해 내·외부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 환경의 획기적 변화와 군민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농업과 농촌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확대, 농지 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 추가, 남부권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 건립 등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농정기반을 마련하고, 영양 산나물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능이버섯 축제를 비롯한 읍·면의 소규모 마을 축제 육성,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과 선바위 효공원 사계원 조성 등 영양다운 매력과 품격이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 군정 추진으로 올 한 해 희망으로 가득 찬 영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도창 군수는 “올해 신년 사자성어는 ‘동심만리(同心萬里)’로 정했다. ‘동심만리’의 의미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올 한 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2023년 새해에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1%의 특별한 영양’을 나갈 수 있도록 언론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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