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주시의회 “조직·기능 분리 없는 LH 혁신안 대환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 진주시의회가 LH 혁신안 대한 공식 입장문 발표 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회가 LH 혁신안 대한 공식 입장문 발표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국토교통부가 LH를 본연의 목적에 따라 기능할 수 있도록 조직·기능 분리 없는 혁신안을 제시한 가운데 진주시의회에서는 해당 혁신안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해 환영의 뜻을 9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역민들이 우려하던 (LH의) 기능 분리 조직개편안이 폐기됐다”면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하에 정부에서 진주혁신도시의 성공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시민들은 혁신도시의 취지에 따라 LH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일으킨 경제 효과와 더불어 다채로운 지역 공헌 사업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해 향후 지역 내 LH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의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소외되거나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항상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경남진주혁신도시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에 참여해 시민사회와 연대하고, 즉각적인 반대 성명서 발표, 지역 및 국회·청와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 등을 통해 진주혁신도시의 중심축인 LH의 해체 저지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