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국의 제조업 수익성이 5개월 연속 악화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11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이는 1~7월 -1.1%, 1~8월 -2.1%, 1~9월 -2.3%, 1~10월 -3.0%에 이어 5개월째 악화됐다.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조사 대상에는 연 매출 2000만위안 이상의 기업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매달 공업이익 동향을 발표하지만, 해당 월까지의 누적치만 발표하고 월간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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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했던 11월, 중국은 방역 강도를 높이다 이달 들어 '제로코로나' 폐기 수순을 밟았다. 최근에는 격리 기준을 대폭 완화해 확진자도 자가격리 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다음 달 8일부터는 해외입국자의 시설격리 의무도 없애기로 했다. 다만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산업활동에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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