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밀양강 통합하천 정비사업 예정지.[이미지출처=밀양시청]

경남 밀양시 밀양강 통합하천 정비사업 예정지.[이미지출처=밀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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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가 23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심을 관류하는 하천인 밀양강을 대상으로 교동 밀산교 지점에서 가곡동 밀양대교 지점까지 총 13.06㎞에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친수와 경관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 내용을 담은 총사업비 2350억원 규모의 ‘밀양강 모례∼가곡지구 통합하천사업’을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세부사업으로 ▲재해예방을 위해 스마트 둔치 안전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홍수방어벽 설치 ▲어류서식지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가곡지구 가동보 설치 ▲자연성 회복을 위해 기존 아스팔트 주차장 및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 ▲가곡동, 삼문동, 부북면의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밀양강 아리랑 보행교 설치 사업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자연성을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밀양강을 조성해 밀양시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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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밀양강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향후 행정절차인 기본구상 용역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에서 사업내용이 최대한 반영돼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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