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CBT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 美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 close 증권정보 049960 KOSDAQ 현재가 17,380 전일대비 380 등락률 +2.24% 거래량 37,962 전일가 17,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쎌바이오텍, 아시아 시장 진출 가속화…'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듀오락, 손석구와 함께하는 '선물대전' 프로모션 실시 쎌바이오텍 듀오락, 유산균 장내 생존율 최대 221배까지 끌어올려 은 특허 균주인 김치 유산균 'CBT-SL4'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과 관련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특허를 통해 치료 약물을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해 발현 및 분비하는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으로써의 우수성과 진보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DDS는 카세트와 같은 역할로, 운반하고 싶은 특정 DNA(테이프)만 바꾸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생물공학,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이 높고,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경제적 부담도 개선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장까지 직접 약물을 전달하므로 치료 효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치 유산균 CBT-SL4가 DDS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산균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DNA 재조합 기술'과 DNA 운반체라고 불리는 '발현벡터 제작 원천 기술'이 필요하다. 쎌바이오텍은 관련 특허를 통해 해당 기술력을 선점하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신약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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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류용구 부소장은 "쎌바이오텍은 지난 28년간의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대장암 혁신신약 'PP-P8'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합성 화합물 항암제와는 다른 안전성이 입증된 CBT 유산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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