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 정부 주관 '환경 개선 대상'에 선정
전국 6개 시장 최종 선정‥국비 6억 원 확보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정부 주관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전국 총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강원도는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가 포함됐다.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는 매출 성장과 상점가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고객 쉼터 설치와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활용한 상설공연장과 공중화장실 개선에 나선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이용에 제약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용자를 포괄하는 디자인(착한 디자인, 평등 디자인)을 말한다.
이로써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쉬운 길 찾기를 유도하는 '웨이파인딩(Wayfinding)'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편리하고 특색 있는 상점가로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웨이파인딩'은 방문자가 스스로 위치를 찾고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안내 표식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 시설조성과 환경개선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양한 층의 고객이 방문하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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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외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전통시장의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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