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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 공동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강 대표는 14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청담동 게이트'와 관련해 취재하려는 기자를 스토킹 범죄자라는 프레임을 씌워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라면서 "한 장관 자택을 방문한 것은 청담동 게이트와 관련해 해명하지 않는 한 장관에게 진실을 물어보려고 했던 것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강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강 대표를 비롯한 더탐사 취재진은 지난달 27일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 한 장관은 이후 이들을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수사를 개시한 경찰은 이달 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더탐사 사무실과 안양시의 강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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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더탐사 취재진이 한 장관의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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