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소버린 클라우드로 글로벌 공략"
왼쪽부터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한규흥 네이버웍스 대표, 이승배 네이버파이낸셜 최고기술경영자(CTO),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수준 높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제공하며 유럽에서도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 서밋 2022(이하 서밋)' 키노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밋은 네이버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례 콘퍼런스다.
박 대표는 신규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톱3 사업자로 등극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소버린 클라우드를 꼽았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현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각국 정부의 규정에 맞춘 클라우드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각 국가가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소버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소버린 클라우드를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및 노력들도 공유했다.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7단계의 서비스 및 인프라 이중화 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업무 연속성 계획(BCP) 구축과 함께 정기 훈련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후발 주자였던 네이버클라우드가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늘 정면 승부를 펼쳐온 덕분에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클라우드 강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며 “네이버클라우드가 여러분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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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밋은 하이퍼스케일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4개의 키노트와 40개에 달하는 세션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이중화 및 재해 복구 기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등 팀 네이버의 노하우와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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