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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정기 임원인사…사장 1명 등 총 23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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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으로 보답하는 기업 될 것"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사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사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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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13일 세아그룹이 23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세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했다"며 "조직 안정화와 내실을 추구하고, 동시에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새 수요산업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통찰력, 탄력적으로 대응할 빠른 판단력과 실행력을 지닌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장 승진은 1명으로,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상은 신임 사장은 1984년 세아창원특수강(옛 삼미종합특수강) 제강공장에 입사해 세아베스틸 제강담당임원, 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세아창원특수강 창원공장장, 생산부문장(대표이사)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룹에서 30년6개월간 쌓은 경험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이사(전무)와 김용진 세아베스틸 원자력사업실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세아씨엠 대표이사에 오른 김동규 신임 부사장은 1988년 세아제강 수출팀에 입사해 해외영업담당 임원, 기획담당 임원, 판재영업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김용진 신임 부사장은 1983년 삼성중공업 입사 후 볼보건설기계, 셰플러그룹을 거쳐 2017년 세아홀딩스 경영고문으로 영입됐다. 지난해 원자력사업실장을 맡기 전까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장, 세아베스틸 및 세아창원특수강 혁신센터 팀장으로 일했다.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김용진 세아베스틸 원자력사업실장 부사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김용진 세아베스틸 원자력사업실장 부사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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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산업 생태계의 급변 등 혼돈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해 온 지난 63년간의 저력과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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