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이 올해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에 접수된 국민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에선 150건 이상이 아이디어 수요자와 실제 거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13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2 전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2022 공공기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아이디어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용자 중 연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활동 실적은 아이디어에 등록한 아이디어 건수와 거래 건수, 거래 금액 등을 합산해 매겨진다.

전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성적 우수상 단체부문 대상은 초록바다 팀(김제순·김현진 씨), 최우수상은 반짝이가족 팀(이빛나·이경민 씨)이 수상한다.


성적우수상 개인부문에선 김현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김 씨는 총 12건의 아이디어 거래로 4개 부문(성적우수상 2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해 거래금 277만원과 상금 330만원 등 600만원을 수령한다고 특허청은 소개한다.


공공기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됐다. 시상식은 17개 기관, 32개 과제 해결에 데 제안된 아이디어 중 거래 금액이 가장 높은 제안자를 선정해 진행된다.


상반기 최우수상은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 기반 신사업 아이디어’에 응모해 200만원에 아이디어를 거래한 이민주·전바다 씨에게, 우수상은 임혜진·양동우 씨에게 각각 돌아간다.


하반기 최우수상은 총 6건의 아이디어를 110만원에 거래한 초록바다팀(김제순·김현진 씨), 우수상은 히사모(장윤정·김성희·김지민 씨) 팀이 각각 수상한다.


올해 아이디어에 접수된 국민 제안 아이디어는 총 2513건이며 이중 150건 이상은 실제 아이디어 거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특허청은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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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김명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청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가치를 부여하고 아이디어 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운영 중”이라며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국내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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