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기준 14주 만에 최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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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 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319명 늘어 누적 2772만848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기준 14주 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4만6550명)보다 7769명 늘었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부터 1주일째 증가세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4만7010명)과 비교해도 7309명 늘었다.


다만 전날(6만2738명)보다는 8419명 감소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153명→7만7590명→7만4697명→6만5245명→6만2734명→6만2738명→5만4319명으로, 일평균 6만68명을 기록하며 다시 6만 명대로 올라왔다. 직전 1주일(11월 28일~12월 4일)의 5만2944명보다 7124명 많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로드맵을 내놓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점은 신규 확진자 수를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대응 역량과 함께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2명으로 전날(61명)보다 9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426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4760명, 서울 9603명, 인천 3393명, 부산 3296명, 경남 3256명, 경북 2708명, 대구 2281명, 충남 2252명, 전북 253명, 충북 1937명, 광주 1894명, 전남 1680명, 대전 1589명, 강원 1338명, 울산 1215명, 제주 515명, 세종 511명, 검역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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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0명으로 전날(428명)보다 1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 넘게 400명 선 밑으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40명으로 직전일(54명)보다 14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069명, 치명률은 0.11%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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