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6언더파 몰아치기’…LPGA Q시리즈 7R ‘2타 차 선두’
크라우터와 갑사 공동 2위 ‘추격전’, 박금강 공동 6위 ‘선전’
윤민아 공동 31위, 전지원과 홍예원 공동 58위, 이미향 공동 67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020년 KLPGA 신인왕’ 유해란(사진)이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유해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시리즈 7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선두(25언더파 477타)로 도약했다. 이 대회는 내년 LPGA투어에 입성할 티켓을 주는 ‘수능시험’이다. 총 8라운드를 통해 상위 20명 풀 시드, 45위 이내는 조건부 시드를 받는다.
유해란은 3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2, 4, 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낸 뒤 8~9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는 신바람을 냈다. 후반에는 6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타 차 선두로 올라서며 지난해 안나린에 이어 2년 연속 수석 합격의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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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선두였던 이시 갑사가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2위(23언더파 479타)로 밀렸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알리네 크라우터 공동 2위, 폴리 맥(이상 독일)이 공동 4위(22언더파 480타)에 자리했다. 한국은 박금강 공동 6위(21언더파 481타), 윤민아 공동 31위(13언더파 489타), 전지원과 홍예은 공동 58위(7언더파 495타), 이미향이 공동 67위(5언더파 49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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