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식 기재부 국제금융심의관 참석

G20 실무그룹 회의 개최…식량·에너지 위기, 금융안전망 강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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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내년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각국 실무진이 모여 식량·에너지 불안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3년도 G20 재무 분야 첫 회의인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13~14일 이틀간 인도 뱅갈루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내년도 G20의 주요의제 및 G20 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세계경제 ▲국제금융체제 ▲인프라 ▲지속가능금융 ▲국제조세 ▲세계보건 ▲금융규제·포용 등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정병식 기재부 국제금융심의관은 주요 세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점검·전망의 중요성, 기후 전환의 거시경제 영향에 대한 객관적 평가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이 워킹그룹 공동의장직을 맡고 있는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는 내년도 주요 의제를 설명한다.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재원역량 강화, 16차 IMF 쿼타 일반검토의 기한 내 완료를 위한 G20의 정치적 합의 제공, 취약국 채무구제 가속화, 자본흐름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정책 조합을 핵심 의제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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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민간부문의 투자 촉진,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이행상황 공유·점검, 개도국의 기후전환 노력 지원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재무·보건 공조체계 강화도 강조할 계획이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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