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한국사회투자 "운용자산 5년내 100억→1000억 달성"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비영리 민간 액셀러레이터(AC) 한국사회투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5년 내 운용자산(AUM)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한국사회투자는 서울시의 사회투자기금(약 526억원)을 4년간 위탁 운용하며 임팩트 투자의 기반을 닦았다. 공유경제·환경·주거복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수립,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IBK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코이카 등과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펀드 조성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재 100억원 수준인 운용자산(AUM)을 5년 내 10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융자, 지원금,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을 활용한 복합금융을 통해 펀드 형태와 규모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창업·투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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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선 한국사회투자가 최근 5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투자를 결정한 글로벌 스타트업 4곳(씨드앤, 코스모스랩, 리셋컴퍼니, 피지오)의 IR 피칭과 함께 ESG 협력 모델을 갖춘 육성기업 3곳(케이알지그룹, 좋은운동장, 돌봄드림)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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