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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 통합플랫폼 '용산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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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용산구, 대표적 구립청소년 시설(용산청소년센터ㆍ용산청소년문화의집ㆍ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보 제공 & 청소년활동, 평생교육 등 프로그램 수강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 ... 양천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 1인 당 최대 2년 4320만 원 지원

시범 운영 중인 용산청소년플랫폼 용산e 화면 캡처

시범 운영 중인 용산청소년플랫폼 용산e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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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소년 통합플랫폼 ‘용산e’을 구축, 17일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용산e는 구립청소년 시설인 용산청소년센터,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통합시스템이다.

메인 화면은 ▲청소년 활동 ▲청소년자치기구 ▲평생교육 ▲이용공간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산e는 인터넷 주소창에서 용산구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관련사이트→청소년센터)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용산e에서는 각 시설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교육문화ㆍ생활체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이 본격 운영되는 17일부터는 용산청소년센터 1월 개강 프로그램 신청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연동기능도 도입, 할인대상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향후 용산청소년문화의집 등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정보 확인은 물론 가입 신청도 가능하다. 새로운 동아리를 신규 등록 후 활동해도 된다. 동아리활동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 제공 및 신청도 받는다.


커뮤니티 하위 카테고리인 청소년 희망목소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ㆍ건의하는 소통 공간이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청소년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산e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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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미취업 청년의 고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양천구 청년인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청년인턴제’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인턴기간(3개월)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참여기업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부여해 양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참여기업 자격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이다. 청년인턴 자격은 2023년 기준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5~34세의 미취업자로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인턴을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급여의 90%, 월 18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총 4320만 원을 지원, 청년에게는 2년 근무 시 분기별 250만 원씩 총 1000만 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7개 기업과 청년 53명의 취업을 알선·연계해 취업난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기업 모집은 12월30일까지, 청년 모집은 내년 1월13일까지다. 지원한 기업의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은 내년 3월 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양천구 청년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미취업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용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재정적 부담까지 완화하는 청년인턴제 사업은 청년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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